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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사내 비대면 바자회 ‘착한경매’ 진행

유진그룹, 사내 비대면 바자회 ‘착한경매’ 진행

기사승인 2020. 11. 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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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착한경매 라이브 방송 장면. /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은 지난 23일 자체 유튜브 채널 유진에버TV를 통해 비대면 자선바자회 ‘착한경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착한경매는 임직원들이 판매할 물건을 내놓고 경매를 통해 낙찰 받으면 낙찰금액의 일부나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경매다.

가령 직원이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내놓고 낙찰되면 낙찰금액의 40% 이상을 기부하는 형태다. 기부금은 물품을 제공한 임직원 개인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기부한다.

이번 착한경매에는 무선이어폰, 가방, 신발 등 총 65건의 물품으로 채워졌다. 그룹은 최고금액 낙찰자에게 최신 무선이어폰, 치킨 기프티콘 등을 제공해 경쟁을 유도하고 보다 많은 직원이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올해 라이브 경매에서는 총 1000여명의 직원이 경쟁을 벌였다.

한편 유진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 1월 유진기업 등 주요 계열사가 마련한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지난 2월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지원했다. 안당학술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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