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 0 | 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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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가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지는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전날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기존 안성의 훌륭한 자연경관 중 하나인 호수의 차별화된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은 호수와 주변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벨트화해 개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관광자원으로 재정비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시 호수관광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운영 계획 안내 △관련부서(기관)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특히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단순한 개발방향 및 계획에 국한되지 않고, 향후 운영계획 및 자원조달 계획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 전문가 및 안성시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조율하고 안성에 안성맞춤인 호수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베스트셀러 같은 스테디셀러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