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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날개 단 라이브쇼핑·OTT 서비스…넷플릭스 결제액 두배 ‘껑충’

‘집콕’ 날개 단 라이브쇼핑·OTT 서비스…넷플릭스 결제액 두배 ‘껑충’

기사승인 2021. 01. 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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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니에디션 쇼핑라이브
동대문 패션상품을 판매하는 ‘제니에디션’이 네이버의 쇼핑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제공=네이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동영상 기반 콘텐츠 플랫폼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콘텐츠 소비, 쇼핑, 여가 등 비대면 서비스 소비 문화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네이버에 따르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비대면 소비가 뉴노멀로 자리잡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시청뷰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상품 구매자 1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200억 원을 돌파했다. 서비스 초창기 대비 판매자는 7배 증가, 누적 라이브 콘텐츠 수는 2만여건을 웃돌며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쇼핑라이브 판매자 중 80%는 SME(중소형업체)다.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는 기존 홈쇼핑과는 달리 실시간 댓글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가 신규 유통 채널로 부상한 데 따른 수치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스마트폰 하나로 시공간이나 비용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송재훈 리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SME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응하고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라이브 환경과 세심한 교육 커리큘럼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네이버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판매자는 물론 이용자들에게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극장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지난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결제액은 1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해 넷플릭스 결제금액이 전년대비 108% 성장한 517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세가 심화된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결제금액은 58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고 유료 결제자수도 410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넷프릭스의 2020년 12월 앱사용자수는 758만명으로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3년 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자체 제작한 킹덤, 스위트홈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글로벌 대작들뿐만 아니라 콜, 차인표, 승리호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영화들이 코로나 여파로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넷플릭스에서 상영을 택하면서 넷플릭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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