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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지역자활센터, 4일부터 관공서 입점 카페 친환경 카페로 전환

군포시지역자활센터, 4일부터 관공서 입점 카페 친환경 카페로 전환

기사승인 2021. 03. 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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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지역자활센터(자활센터)가 4일부터 관공서 입점 카페를 친환경 카페로 리뉴얼 한다.

자활센터는 산하 사업단인 아미스카페 시청점을 비롯해 산본도서관점, 중앙도서관점, 군포상상마을점, 국민체육센터점 등 5개점을 친환경 카페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차가운 음료를 제공하는 투명컵과 빨대를 옥수수 전분 성분을 재료로 한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고, 뜨거운 음료에 쓰는 종이컵은 100% 펄프로 종이 코팅이 없는 용기로 대체하기로 했다.

자활센터는 발암물질인 비스페놀-A가 포함돼 있는 영수증을 친환경 영수증으로 교체한 바 있다.

친환경 카페로의 리뉴얼 첫날인 4일 아미스카페 시청점에서는 친환경 이벤트를 열어, 텀블러 이용 시 100원 할인, 군포시 캐릭터 포근포유와의 사진촬영 후 친환경컵 인증 시 군포자활센터 생산품인 친환경 비누 제공(선착순), 신메뉴 무료시음(선착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미스카페는 10년동안 원자재값 상승에도 가격 변동없이 착한 가격으로 매장을 유지해 왔으며,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인 환경오염을 해소하고 지구와의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카페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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