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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공무원노조, 시보떡 근절에 앞장

경산시공무원노조, 시보떡 근절에 앞장

기사승인 2021. 03. 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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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시보떡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일 경산시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시보’는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에 일정기간 동안 실제 업무를 맡아 적격성과 자질 등을 검정 받는 것으로 ‘시보떡’은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식 임용되는 날을 기념해 선배 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떡을 돌리는 것으로 신규 임용자 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시보떡’ 근절과 함께 정규 임용을 부서내 선배공무원들이 먼저 축하해 주고 응원해 주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장 동참 유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보떡 근절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지난달 26일 압량읍을 방문해 시보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된 한 주무관을 찾아 축하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압량읍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6개월 동안 공직에 잘 적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새내기 동료의 정규임용을 축하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박미정 위원장은 “최근 베이붐 세대의 퇴직과 더불어 Z세대가 대거 공직에 유입되면서 세대간 격차와 균열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이번 ‘시보떡’ 문화 개선을 시작으로 세대간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과 조직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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