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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바그룹 비영리재단 ‘히어더월드’ 사회공헌활동 성료

소노바그룹 비영리재단 ‘히어더월드’ 사회공헌활동 성료

기사승인 2021. 06.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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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스위스 소노바그룹의 ‘비영리재단 히어더월드‘가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레바논, 멕시코, 베트남, 우크라이나, 캐나다 등 16개국에서 진행한 18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2일 재단 측에 따르면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와 히어더월드 재단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난청인들이 나이에 맞게 듣고 말하는 방법을 배워 학교 및 사회 생활을 즐기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난청 유소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방점을 뒀다.

소노바그룹 히어더월드 재단 이미지
난청 유·소아의 발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모와 가족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또 지역사회의 전문가 교육 및 훈련을 지원,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독립적으로 수준 높은 청각적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 및 중산층 국가의 어린이, 가족, 지역사회에 지난 1년간 36억원 상당의 지원금·보청기·청각학적 전문기술 등을 지원했다.

소노바그룹 관계자는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와 비영리 재단인 히어더월드는 이번 사회공헌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청각솔루션이 필요한 저소득 국가와 지역을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 난청인의 삶의 질을 개선 시킬 수만 있다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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