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주거복지지원센터, 장애인 생활환경

기사승인 2021. 10. 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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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사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주거복지지원센터,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25일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제공 = 도시재단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주거복지지원센터는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25일 오후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경사지형과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밀집된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물리적 지원과 관련 여론 형성을 위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긴밀한 업무협조 △장애인 주거복지 대상자 발굴 추천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재료비와 인력지원 협력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 여론 형성 등의 내용이다.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영숙 소장은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리적 환경을 조성해 장애인들의 평등한 삶이 보장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김태인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경기도청 주변 지역이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주거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하는 생활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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