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지역 기업과 코로나19로 인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인 ‘2021년 김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시 취업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시 우수 기업이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업체 와 구직자는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구직자는 행사장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을 고려하여 현장 등록을 통해서 입장 가능하다.
참가기업에는 참가 기념품을 지급하며, 구직자는 면접참가시 증명사진 무료촬영권과 소정의 상품을 1일 100명씩, 3일 3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업체는 시 관내기업이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기업체는 11월3일까지이며, 구직자는 11월 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 홈페이지와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와 시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배 시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많은 구직자들이 김제에 안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춰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