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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2월 미주 투어 나선다…14개 도시서 공연

원어스, 2월 미주 투어 나선다…14개 도시서 공연

기사승인 2022. 01. 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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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_메인
원어스 /제공=RBW
그룹 원어스(ONEUS)가 오는 2월 미주 투어에 나선다.

원어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22 원어스 투어 ‘블러드 문’(2022 ONEUS TOUR ‘BLOOD MOON’)의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월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윌크스배리(2월 13일), 폰티악(2월 16일), 미니애폴리스(2월 19일), 올랜도(2월 22일), 애틀랜타(2월 23일), 클리블랜드(2월 25일), 루이빌(2월 26일), 시카고(3월 1일), 로렌스(3월 3일), 댈러스(3월 6일), 휴스턴(3월 7일), 피닉스(3월 11일), 비버리 힐스(3월 12일) 등 총 14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원어스는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지난 2019년 11월 첫 미주 투어에 나선 데 이어 약 2년 3개월 만에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최근 미니 6집 ‘블러드 문’으로 초동 판매량 17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원어스는 오는 22일 두 번째 팬미팅 ‘원어스의 이중생활’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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