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2022년 평생학습대학 개강

기사승인 2022. 05. 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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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2022년 평생학습대학 개강
인생재설계과정 개강식 모.습/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지난 1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2년도 경주시 평생학습 대학’을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평생학습대학은 세계시민교육과정, 인생재설계과정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돼 각각 12차례 진행된다.

가족관은 앞서 지난달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과정 44명, 인생재설계과정 15명 등 총 59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세계시민교육과정은 세계화, 다문화 시대 흐름에 맞춰 인권, 문화의 다양성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인생재설계과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은퇴 후 인생 2막 준비 및 미래설계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자별 맞춤식으로 1대1 코칭과 컨설팅이 이뤄진다.

가족관은 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 설계 △시민의식 성장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미 경주시 평생가족관장은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이 중요해지는 만큼 센터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학습강좌와 경북도민 행복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학습포석정 △학습이랑 등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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