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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시작…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

성동구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시작…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

기사승인 2022. 05. 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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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다음 달까지 철거완료 계획
공사 후 오페라하우스 등 조성
삼표
삼표산업이 레미콘 생산 주요시설인 배치플랜트 5호기 철거를 시작했다. 17일 크레인이 5호기 집진설비를 들어내고 있다. /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삼표레미콘 공장에 대한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철거가 끝난 부지에는 과학미래관·오페라하우스 등이 조성돼 문화·관광타운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삼표산업은 레미콘 생산 주요시설인 배치플랜트 5호기 철거를 시작으로 집진설비를 분리·제거했다. 집진설비는 레미콘 배치플랜트 가동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이를 제거하는 것은 레미콘 생산의 실질적 중단을 의미한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배치플랜트 5호기 전체 시설은 이번 주까지 철거하고 나머지 1~4호기는 다음 달 말까지 철거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철거가 완료되면 성수동 일대와 서울숲·한강변과 인접해 있는 이 부지를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청년층을 위한 과학미래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오페라하우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구 관계자는 “철거 작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준 삼표산업에 감사하다”며 “완전 철거를 계획한 다음 달까지 안전을 지키며 주민 불편이 없게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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