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2일 ‘Summer Open Stage in 남양주’ 개최

기사승인 2022. 08. 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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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즐기는 광장문화 프로젝트
‘Summer Open Stage in 남양주’
Summer Open Stage in 남양주 포스터./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오는 12일 일상에서는 즐기는 광장문화 프로젝트 'Open Stage(오픈 스테이지)'를 이석영광장(경춘로 946)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WBS원음방송 'Summer Open Stage in 남양주(트로트 콘서트)' 특집 공개방송으로 △'잠자는 공주', '시계바늘'로 큰 인기를 받은 트로트계 황태자 신유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지마라'로 심사위원 올 하트를 받은 김양 △8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이자 기차와 소나무로 유명한 이규석 등이 출연한다.

또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6人6色 보이그룹 JUST B(저스트비) △아이돌 유닛 걸그룹 버스터즈 △'달려달려'로 인기몰이 중인 혼성그룹 양양&래준'△트로트계의 싸이 미스터팡도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펼쳐지는 공연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기획한 임진희 주무관은 "코로나로 주춤했던 문화예술 행사가 다시 활성화 돼 이석영광장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문화일상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Fall Open Stage in 남양주(포크 콘서트)'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REMEMBER 1910·이석영광장을 더 널리 알리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에 걸맞은 시민 소통 문화도시 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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