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23. 10.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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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초청가수공연, 쿠킹클래스, 캠프파이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진행
영주-1-1 2023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홍보물
산림치유 박람회 홍보물/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2023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를 개최한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상생의 가치를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와 평안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박람회는 백두대간 임산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치유, 산림문화, 탄소중립, 지역상생의 네 가지 주제로 산림치유에 콘텐츠 발굴·홍보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수 정인과 마독스, 아카펠라그룹 'MTM'이 숲과 음악이 있는 주말 저녁 초청가수로 함께하며, 이외에도 박푸른숲, 디아만테, 라온제나, 요들누나 '동혜', 배은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또 어린이를 위한 맞춤 공연 '클라운진의 벌룬 매직'과 지역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더욱 풍요로운 무대가 예상된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쿠킹클래스와 정원사진공모전, 목재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판매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인삼, 인견, 사과, 꿀, 건나물 등 지역 특산물까지 골고루 마련돼 있다. 또, 근심을 태우는 캠프파이어와 밤하늘 별을 함께 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야간 프로그램까지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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