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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北 도발시 ‘파멸의 전주곡’…반드시 후회 느낄 것”

신원식 “北 도발시 ‘파멸의 전주곡’…반드시 후회 느낄 것”

기사승인 2023. 11. 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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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듣는 신원식 장관<YONHAP NO-1640>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최근 3차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이후 9·19남북군사합의를 파기 하겠다고 공언한 데 대해 경고메시지를 발신했다.

신 장관은 25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44대 합참의장 취임식에서 "북한이 도발로 평화를 해치면 그 자리에서 파멸의 전주곡임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앞으로 주도적 태세와 압도적 능력으로 전승할 수 있는 상비호기 임전필승의 행동하는 군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북한은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 뿐 아니라 감시정찰능력도 강화하며 대한민국을 노골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군은 그동안 우리의 눈과 귀를 막았 9.19 군사합 일부를 효력정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이를 빌미로 군사합의를 파기하고, 군사분계선 일대에 보다 강력한 무력을 전진 배치하겠다며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군은 '정예 선진 강군'을 건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장관은 특히 "적을 압도하는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북한의 도발을 막는 것은 군사합의서가 아니라, 강한 힘"이라고 말했다.

신 장관은 아울러 "이런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 응징이고 억제고, 억제가 곧 평화다.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를 빌미로 도발한다면 '즉, 강, 끝' 원칙대로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며 "향후 발사될 우리 군 최초의 군사정찰위성을 기반으로 감시정찰능력을 가속화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군의 군사전략과 합동작전개념을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하도록 정립하겠다"며 "평화와 통일을 힘으로 뒷받침하고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까지 김 의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재송부 기한까지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넘어오지 않자, 윤 대통령은 이날 김 의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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