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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루미노시티 게이밍 연막 활용해 9매치 승리

[PGC]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루미노시티 게이밍 연막 활용해 9매치 승리

기사승인 2023. 11. 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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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승자 브래킷 2일차 9매치 경기 결과
9매치 승자 '루미노시티 게이밍' /스크린샷
루미노시티 게이밍이 연막으로 날개를 펼치며 승자 브래킷 2일차 9매치 치킨을 획득했다.

다나와는 킬 포인트를 차근차근 쌓아 올리며 2위를 유지, 아즈라 펜타그램은 10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승자 브래킷 2일차 경기가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번 PGC는 전 세계 지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진출한 총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매년 연말에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9매치는 태이고에서 펼쳐졌다. 다나와는 비행기에서 낙하하자마자 뉴해피와 교전을 벌였다.

다나와는 침착하게 파밍을 먼저 완료하고 건물 사이를 신중하게 움직이며 뉴해피를 공략해 3킬 포인트를 뽑아냈다.

아즈라 펜타그램은 능선에서 매복해 1위를 내달리던 17게이밍을 잡아냈고, 3킬 포인트를 획득하며 반등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이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아즈라 펜타그램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루미노시티 게이밍과 함께 TOP3를 형성했다.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은 '플래쉬'가 전파방해 장치로 자기장을 버티며 치료를 시도했다. 하지만 타이밍이 엇나가며 그대로 자기장에 제압당하는 사고가 발생해 허무하게 탈락했다.

루미노시티 게이밍은 1대1 상황에서 연막 안에 몸을 숨겨 아즈라 펜타그램을 제압하고 9매치 치킨을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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