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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서울의 가호’, 페이즈 클랜 뜻밖의 행운으로 12매치 승리...다나와 GF 직행

[PGC] ‘서울의 가호’, 페이즈 클랜 뜻밖의 행운으로 12매치 승리...다나와 GF 직행

기사승인 2023. 11. 2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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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승자 브래킷 2일차 12매치 경기 결과
12매치 승자 '페이즈 클랜' /스크린샷
행운이 겹친 페이즈 클랜이 승자 브래킷 2일차 12매치 최종 승리를 가져가며, 기적적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다나와는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고, 아즈라 펜타그램은 14위로 라스트 찬스에서 재기를 노리게 됐다.

26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승자 브래킷 2일차 경기가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번 PGC는 전 세계 지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진출한 총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매년 연말에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마지막 12매치는 다시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포인트가 절실했던 아즈라 펜타그램은 언덕 능선에서 마주친 퀘스천 마크를 일망타진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아즈라 펜타그램은 따뜻한 치킨을 향해 나아갔지만, 5페이즈 교전에서 텐바 이스포츠와 루미노시티 게이밍에게 포위당하며 차갑게 식은 채 매치를 마무리했다.

다나와는 '서울'이 인서클하는 레거시 인원들을 정교한 샷으로 마무리하면서 도합 7킬 포인트를 축적했다.

TOP3에는 다나와, 페이즈 클랜, 텐바 이스포츠가 모두 풀 스쿼드를 유지하며 이름을 올렸다. 다나와는 두 팀의 수류탄 공세에 맥없이 무너지며 아쉽게 탈락했다.

텐바 이스포츠는 다나와 '서울'이 죽기 직전 던진 마지막 수류탄에 인원 손실이 발생했고, 이를 캐치한 페이즈 클랜이 빠르게 텐바 이스포츠를 정리하며 마지막 치킨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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