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장 출신 변호사 주거지도 포함
![20230807506414](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11m/27d/2023112701003076700172571.jpg) | 20230807506414 | 0 | 서울중앙지검/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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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비리 수사 과정에서 '무마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전직 고검장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임정혁(사법연수원 16기) 전 고검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을 지낸 곽정기 변호사의 주거지도 포함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로부터 백현동 개발 비리에 대한 수사 무마 등 명목으로 13여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부동산 중개법인 운영자 이모씨를 구속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