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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새 기준 제시”

영종도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새 기준 제시”

기사승인 2023. 12.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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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소프트오프닝 미디어 데이 개최
모히건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이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인천 영종도의 초대형 복합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13일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데이'를 통해 브랜드 비전과 전략 등을 소개했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사말에서 "다채로운 시설과 최고의 접객서비스,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결합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점진적인 오프닝 전략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는 지난달 30일 소프트 오픈(임시 개장)했다. 이날 각기 다른 콘셉트의 3개 타워로 구성된 호텔(1275개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볼룸을 갖춘 최첨단 MICE,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 환상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다채롭고 창의적인 다이닝 옵션을 자랑하는 직영 레스토랑 등의 주요 시설을 공개했다.

모히건
마이클 젠슨 마케팅총괄책임자(CMO)가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 데이에서 주요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2024년 1분기에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문을 연다. 2024년 2분기에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디스커버리 파크'와 연중 이용 가능한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의 전면 개장과 함께, 독특한 콘셉트의 초대형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국내 최대 실감콘텐츠 전시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개장한다.

마이클 젠슨 마케팅총괄책임자(CMO)는 "인스파이어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다채롭게 펼쳐진 매력적인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설렘과 하고 싶은 다양한 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 다양한 연령, 국적, 취향의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지'의 모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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