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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 “과기부에 로밍 대가 낮춰달라고 요구한 적 없어”

스테이지엑스 “과기부에 로밍 대가 낮춰달라고 요구한 적 없어”

기사승인 2024. 03. 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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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
지난 1월 5G 28㎓ 주파수 경매 낙찰로 '제4이통' 주인공이 된 스테이지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에 로밍 대가를 낮춰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13일 한 매체가 "스테이지엑스가 로밍 대가를 알뜰폰 사업자의 절반 이하로 책정해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스테이지엑스는 "과기부가 스테이지엑스의 사업 모델에 맞는 로밍 대가 산정 기준을 정해주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대가 수준에 대한 것은 협상이나 논의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이지엑스와 과기부는 로밍 대가의 적정 '기준'에 대해 논의한 바는 있지만 로밍 대가를 알뜰폰 사업자의 절반 이하로 책정해달라며 특정 수준을 요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스테이지엑스는 "MVNE형태의 도매사업 구상 중이라는 내용도 사실 무근이다"라며 "스테이지엑스는 5G 28GHz대역 차별화 서비스 구축을 위한 충분한 인프라 투자를 실시하고 파격적인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통신비를 인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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