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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라이즈·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기사승인 2024. 03.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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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위)와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각 소속사
그룹 라이즈가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와 스트레이 키즈가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포된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라이즈 공식 채널을 통해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당사는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명예 훼손, 허위 사실 기재 등 악성 게시물을 게시 및 유포한 자들의 자료를 면밀히 확보하고 있으며 전문 법무 법인들과 함께 가용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며 "악성 게시물의 게시 및 유포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당사는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라고 주장하는 A씨가 팬들이 모인 대화방에서 라이즈의 멤버와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를 언급했다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또한 라이즈의 멤버 앤톤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한서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지금부터 나오는 이야기 다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한다. 내가 아닌데 왜 확인도 안 하고 당연히 나인 것처럼 쓰냐"며 법정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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