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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개최

관악구,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개최

기사승인 2024. 03.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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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까지 접수…최종 10개 작품 선정 예정
사용협약 후 7년간 가설울타리 디자인에 사용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도시환경과 조화로운 공사장 조성을 위해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구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즐거운 일상을 그려내는 공공디자인이다.

접수는 5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온라인 투표(50%)와 전문 심사위원회(50%)를 통해 최종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 부문은 △대상(1팀, 4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200만 원) △우수상(2팀, 각 100만 원) △장려상(5팀, 각 40만 원)으로 뽑는다. 선정작은 총 1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10개의 작품은 사용 협약 후 7년 동안 관악구의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첫 개최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디자인하는 명품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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