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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 충남 태안 곰섬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진행

협력재단, 충남 태안 곰섬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진행

기사승인 2024. 03.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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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쓰레기 등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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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곰섬 어촌계와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2일 Sh수협은행과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곰섬 어촌계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곰섬 어촌계원 등 100명이 참여해 곰섬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어촌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수협은행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곰섬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어촌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안 환경 개선·어촌 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등을 활용한 지원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ESG 경영 일환으로 해양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며 해양 환경 개선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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