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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배봉산과 장안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봄맞이 '건강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걷기 운동 교실에서는 전문 운동 강사와 함께 하지근력 강화와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이후 황톳길과 공원을 걸으며 혈액순환 개선, 우울증 완화 등 걷기 운동의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운동교실은 다음 달 1일부터 장안근린공원(월·수요일)과 배봉산(화·목요일)에서 12회 운영한다. 구는 장소별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카톡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 또는 구 건강관리과에서 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바른 자세로 시원한 황톳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