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英 오피셜차트서 자체 최고 순위

블랙핑크 제니는 17주째 차트인

방탄소년단 뷔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23일(한국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2일 자)에 따르면 뷔의 신곡 '프렌즈(FRI(END)S)'는 싱글 차트에 13위로 진입했다.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으로 해당 차트에 24위에 올랐던 뷔는 솔로곡 기준, '프렌즈'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오피셜 싱글 차트는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다운로드, CD와 비닐(Vinyl) 판매량 등을 집계해 한 주 동안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노래의 순위를 매긴다.

달콤한 고백송인 '프렌즈'는 이 외에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1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2위를 차지했다.

그룹 블랭핑크의 제니는 팝스타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44위를 기록, 17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원 오브 더 걸스'는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의 OST다. 제니는 '디 아이돌'에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