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당진 청년 ‘청년문화예술패스’ 도전!

기사승인 2024. 03. 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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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 포인트, 28일부터 선착순 476명에 지원
당진시, 19세 청년에 문화예술 관람비 15만 원 지원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에 거주하는 19세 청년이면 주목해보자.

바로 '청년문화예술 패스'다.

당진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제도다.

2005년생이 공연이나 전시회에 갈 때 사용할 수 있다.

총액은 15만원이다.

당진시가 5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10만원은 정부가 부담한다.

패스 발급일 부터 2024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둘러야하는게 선착순이기 때문이다. 거주지역만 확인하면 되는데 476명으로 제한적이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당진시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나머지 5만원은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청년들은 본인이 원하는데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전시회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9세 청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후 문화예술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년 세대가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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