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 뷰티 제품 사업화 지원

기사승인 2024. 03. 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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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청받아 5개사 선정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장품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화이트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성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코스맥스·(주)노디너리·(주)비즈니스마이닝 등 5개 기관이 마이크로바이옴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혁신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활용한 뷰티 제품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5곳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지식재산 코디네이팅 △데모제작 지원 △디자인 코디네이팅 △소비자 품평회 △시험평가지원 등 사업화 과정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9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2021년 과기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구성, 화성시로부터 5년간 47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87억5000만 원 규모로 '환경 및 친화 바이오 액티브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및 바이오 에멀젼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성균관대학교를 주관으로 코스맥스, 코스맥스AB, 노디너리, 경희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 9개 컨소시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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