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치원 급식 식중독 ‘안전’

기사승인 2024. 03. 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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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 안전관리 강화 필요
급식에 제공되는 조리식품 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 380개소를 대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이 봄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진행됐다.

점검은 도·시·군 및 교육청이 합동으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하는 다빈도 제공식품, 비가열식품 및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과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했다.

도는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으며 현재 도내 학교, 유치원에서 안전한 급식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에도 식중독 안전에 지속적으로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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