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육아 친화적 복지 제도 더욱 강화할 것"
| KakaoTalk_20240329_133707845 | 0 | 원용걸 총장과 육아 직원들이 지난 26일 '2024년 동행시대 테마소통'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립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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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원용걸 총장이 지난 26일 본교 학생회관에서 육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동행시대 테마소통 간담회' 일환으로 추진됐다. 육아 직원들에게 대학의 육아 복지 제도를 소개하고 저출산 극복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중요성과 그들만의 육아 팁도 공유했다.
서울시립대는 자녀 당 최대 3년까지 육아휴직과 1일 2시간의 육아시간 부여로 단축근무, 자녀 출산 시 출산 선물 제공, 다자녀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만 4세까지 수용 가능한 직장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는 등의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원 총장은 "직원들이 가정생활이 행복해야 회사생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다"며 "특히 직원들이 아픈 자녀의 보육과 과업 수행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방식의 근무 제도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