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후보 선거사무소, ‘공정선거 감시단’ 출범

기사승인 2024. 03. 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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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선거 감시단
이석형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28일 열린 영광 출정식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신동준 기자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무소속 이석형 후보 선거사무소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후보는 "공정선거 감시단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선거로의 전환을 위해 발족한다"며 "혐오정치를 부르는 흑색선전·네거티브 선거를 배격하고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의견 개진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구태정치, 줄세우기 선거와 같은 과거와는 과감하게 단절하고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정책선거·클린선거'를 통해 진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후보가 선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호소했다.

'공정선거 감시단'은 22대 총선 기간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리·동장의 선거운동 △사전투표 동원 △유권자 실어나르기 △선거 방해 등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감시단 단장을 맡은 강태훈 단장은 "공정선거 감시단은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내에 질 낮은 선거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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