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PWS] 2주차 마지막 치킨 주인공 ‘젠지’ 1위 등극

[PWS] 2주차 마지막 치킨 주인공 ‘젠지’ 1위 등극

기사승인 2024. 03. 31. 22: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10매치 경기결과
젠지가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마지막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1일차부터 강한 화력으로 1위를 유지했던 지엔엘 이스포츠를 단 5점 차로 앞서며 마지막 치킨을 챙겼다. 오늘 6, 7매치에서 연속으로 치킨을 뜯은 다나와는 3위를 기록, 디플러스 기아는 4위를 차지했다.

31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주차 승자를 가릴 마지막 10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4위까지 PGC 포인트를 생기는 상황으로 상위권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4위 디플러스 기아는 차량으로 이동 과정에서 디바인 티엠을 만나 '규현'을 잃으며 뼈아팠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디플러스 기아는 '까치'와 '스타로드'의 화력으로 디바인 티엠을 전멸시키면서 5위 광동 프릭스와 10점 차이를 만들어 냈다. 

페이즈 4 디플러스 기아는 차량 사고로 '까치'를 잃고 젠지 '애더'의 화력에 4위로 마무리됐다. 5위 광동 프릭스는 센티넬 '미누다'에게 당하며 순위 뒤바뀜을 만들지 못했다.

2주차 PGC 포인틀 얻을 TOP4가 확정되면서 1, 2, 3위 순위 경쟁이 치열해졌다. 다나와 이스포츠 '로키'가 슈퍼플레이로 1위 지엔엘 이스포츠를 잡아먹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안타깝게도 센티넬과 일레븐 이스포츠에게 뒤를 내주며 3위로 마무리 됐다.

2위 젠지는 꾸준하게 킬 포인트를 챙기며 이스포츠 프롬, 일레븐 이스포츠와 마지막 교전에 들어갔다. 혼자 남은 이스포츠 프롬 '라스칼'이 풀스쿼드를 유지한 일레븐 이스포츠를 모두 잡아내는 슈퍼플레이가 나왔고, 이것이 3인을 유지한 젠지 우승에 일조했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이,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