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후보 “대중교통 확 바꿔 사통팔달 천안시대 만들 것”

기사승인 2024. 04. 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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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련 '2rail 2road'와 일자리 공약 제시
신범철_정면_화이팅 (2)
신범철 후보.
신범철 천안갑 국민의힘 후보가 4일 교통 2rail 2road와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가 '2Rail 2Road'라는 키워드로 설명된 교통인프라 공약은 △GTX-C 천안역 조기착공 △내 집앞 전철, 신부·성정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천안1외곽순환도로망 목천~청룡구간 조기 착공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조기 착공 등이다. 일자리 공약으로 국방 AI센터 유치와 동천안 IC인근 산업단지와 동면 빙그레 산단을 연계한 기업 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신 후보 "GTX-C 천안역 연장사업 조기 개통을 통해 연계사업들을 확장시키겠다"며 "내 집앞 전철은 기존의 경부선에 신부·성정역, 청수역, 구룡역을 신설해 동남 지역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안역에 들어올 GTX-C 노선을 이용하면 수도권 이동이 수월해질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1외곽순환도로망과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도 조기에 착공해 천안 동남지역을 교통 중심지로 바꾼다는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일자리와 관련해 "국방AI센터를 유치하여 우수인재들의 취업 남방한계선을 천안으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며 "국방 AI센터가 유치되면 관련 방산이나 IT기업이 따라오도록 유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더욱이 동천안 지역의 산업단지 공약은 유치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등 정주여건까지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신범철 후보는 "천안동남지역은 서북지역에 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비교적 떨어진다"며 "경부선을 중심으로 동남지역 대중교통을 확 바꿔 사통팔달 천안 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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