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백운밸리·장안지구 성공적 추진으로 경기도 대표 공기업으로 우뚝

기사승인 2024. 04. 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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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3주년 맞아 바라산휴양림 환경정화 활동 펼쳐
3.(사진)의왕도시공사 창립기념식(2)
성광식사장을 비롯한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바라산휴양림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사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4일 창립 13주년을 맞았다.

의왕도시공사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명실공이 경기도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다.

공사는 지난 4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바라산휴양림에서 기념식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의왕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된 공사는 창립 당시 3본부 10팀 직원 137명 177억원의 예산에 불과했으나 2024년 현재 2본부 1실·4처 17팀 293명에 예산 규모가 1018억원 규모로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공사는 지역의 대표적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의왕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6월에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의왕시에 450억원을 배당하기도 했다.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의 체육시설과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등 휴양레저시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공영주차장 등 대행사업운영을 통해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이 같은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으로 평가받은 이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가족친화우수기업,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권경영 우수기업,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업,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에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지난해에는 공공구매분야 우수유공 국무총리상과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인증과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성광식 공사 사장은 "지난 13년 동안 공사를 사랑해주신 의왕시민과 고객, 그리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창립기념 행사를 통해 의왕시민을 위한 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길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공사의 설립 목적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아 친절한 공사, 튼튼한 공사,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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