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수원시갑 후보 ‘만석공원’ 주민 의견 반영 업그레이드 약속

지난 4년 72억 4천만원 예산 확보로 만석공원 리모델링 추진
맨발걷기 산책로, 반려견 놀이터, 보조축구장 리모델링 등 업그레이드 약속

지난 7일 만석공원을 찾은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후보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원 후보 캠프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후보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만석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난 7일 만석공원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난 21대 국회에서 확보한 예산 72억 4000만원으로 진행된 만석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날 "국회에서 확보한 예산이 투입돼 만석공원 디지털화, 노후 시설물 정비와 배드민턴 경기장 리모델링, 실내 테니스장 조성 등이 진행되며 시설이 정비되고 풍경은 아름다워지고 있다"면서 "주민의 안식처로서 만석공원이 역할과 기능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맨발걷기 산책로, 반려견놀이터, 보조축구장 리모델링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만석공원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주민들의 여가환경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알아봐 주니 감동적"이라며 "다른 어떤 활동보다 주민의 삶,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