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소‘율곡’…청도소싸움경기 100회 출전 대기록 달성

기사승인 2024. 04. 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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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100회출전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왼쪽)은 지난 6일 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싸움소 '율곡' 100회 출전 기념식에 참석해 싸움소 주인 김종환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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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청도소싸움경기에 100회 출전한 싸움소 '율곡'(주인·김종환)이 '전설의 싸움소'로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이름을 올렸다/청도군
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6일 청도소싸움경기에 100회 출전한 싸움소 '율곡'이 '전설의 싸움소'로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싸움소 '율곡'(주인 김종환씨)은 2015년 5월 16일에 청도소싸움경기에 첫 출전해 지난 주말 경기까지 9년만에 통상 39승23무37패 승률 52%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출전 및 승리 수당은 총 6500만원을 올렸다.

한편 2024시즌 청도소싸움경기는 오는 2024년 12월 29일까지 총 1224경기를 우천불구 매주 12경기씩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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