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도중선 예산부군수, 세심한 ‘어머니 리더십’

기사승인 2024. 04. 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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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확보-직원 역량강화-미래먹거리 발굴 등 성과
제25대 도중선 예산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도중선 예산부군수.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아 도중선 예산부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초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도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최재구 예산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후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다져온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충남도 및 중앙부처 등과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도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기존 관행이나 업무 추진을 벗어나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차별화된 업무 추진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직원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보고서 작성 교육' 등을 직접 추진해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군민에게 더 신뢰 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기여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도 부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보고회에 앞서 부서장과 함께 추진계획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피는가 하면, 기존 이른 회의시간을 조정해 하위직 공무원의 출근 시간 부담을 경감시켰다. 조직 내부에서는 이런 리더십을 '어머니의 역할'이라며 공감했다.

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반을 기초부터 꼼꼼히 챙기고 살피는 등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중선 부군수는 "충남 혁신도시의 중심인 예산군은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지금까지 추진한 모든 사업과 행정 역량을 더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전국적으로도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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