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박형수 ‘재선 성공’…“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기사승인 2024. 04.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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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사 사진4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형수 당선자가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박형수 선거사무실
제22대 총선에 의성·청송·영덕·울진군 지역에 출마한 박형수 후보(국민의힘)가 83.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박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성·청송·영덕·울진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선 승리는 인구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4개 군의 새로운 변화와 힘찬 도약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하기에 당선의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망을 가슴에 새기고 그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과 의성·청송·영덕·울진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새롭게 시작할 제22대 국회는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국회, 여야가 대화하고 협치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혔다.

박 당선자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정치를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22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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