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5개 학회장 보유…학계서 교수 역량 인정

기사승인 2024. 04. 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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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 활발한 연구활동이 학회장 배출 비결
인하공전 총장 및 학회장 기념 사진
인하공전 총장 및 학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신철호 박경식 이정익 김대영 김원대 김성찬 이원주 고정환 김현수 김광석 김용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대한민국의 여러 학회장을 배출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11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김현수(조선기계공학과) 교수가 대한조선학회 회장에 취임했고, 2021년에는 김대영(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 교수가 국토지리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2021년과 2023년에 두 회장이 임기를 마친데 이어 올해는 대한공간정보학회 박경식(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 회장, 한국기계기술학회 이정익(기계설계공학과) 회장, 한국측량학회 김원대(건설환경공학과) 회장,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이원주(컴퓨터정보공학과) 회장, 대한전자공학회 고정환(메카트로닉스공학과) 산업전자 소사이어티 회장이 모두 1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인하공전은 일반대학이 아닌 전문대학에서 동시에 많은 학회장 취임에 성공한 비결을 내적으로는 교수에 매진하고 대외적으로는 많은 연구활동 등을 이어간데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인하공전은 산업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해 산학협력 분야에서도 주목받아 왔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인하공전은 여러 학회장의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인하공전 교수 역량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이 학생들의 취업과 학교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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