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9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110명 채용예정

기사승인 2024. 04.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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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등 중소기업 21곳 참여
구직자 원하는 기업 현장면접 가능
경기 이천시는 오는 19일 올해 두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창고업 등 다양한 직종의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기업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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