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경 도 반려동물과장은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북부지역의 반려동물 복지 수요를 만족시키며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7월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변경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발표하며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동물 복지)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