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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세계 최대 철강 전시회 ‘와이어 앤 튜브 2024’서 계열사 시너지 홍보

세아그룹, 세계 최대 철강 전시회 ‘와이어 앤 튜브 2024’서 계열사 시너지 홍보

기사승인 2024. 04. 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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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사 그룹 통합부스 운영
스테인리스 소재, 선재 제품 등 선봬
사진1_세아그룹의 와이어 앤 튜브 2024 통합부스 전경 (1)
관람객들이 15일(현지시간) 세아그룹의 와이어 앤 튜브 2024 통합부스에 방문해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세아그룹
세아그룹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강 전시회인 '와이어 앤 튜브(Wire and Tube) 2024'에 그룹 통합으로 참가해 다양한 수요 산업에 대한 기술 역량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홍보한다.

16일 세아그룹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현지시간으로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열리는 '와이어 앤 튜브 2024'에 참가해 5개사 그룹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와이어 앤 튜브는 세계 54개국, 1058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무역 박람회다. 티센크루프, 아르셀로미탈 등 글로벌 대표 철강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강 전시회다.

세아그룹은 ㈜세아제강,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이녹스텍(INOX TECH), ㈜CTC등 5개사가 참가한 그룹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내에는 심리스 정밀관, 니켈 클래드 강관, CHQ 선재 등 오일&가스 및 수소,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철강소재 제품들이 전시된다.

세아그룹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홍보한다. 특히 독일에 영업 사무소가 위치한 ㈜세아창원특수강과 이탈리아의 특수관 생산법인 이녹스텍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질적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통합 부스는 215㎡ 규모로, 중세시대 혁신적 시도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금속 장신구 스팽글을 부스 디자인 전반에 적용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세아그룹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 외에도 세아그룹의 철강소재 제품들이 한국에서 독일 뒤셀도르프까지 이동하는 여정을 가상 옥외광고로 제작한 '져니 오브 더 링' 영상을 상영한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수요산업에 적용되는 세아그룹의 통합 철강소재 포트폴리오를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요가와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시장 내 세아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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