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 본격적인 연구활동 돌입

기사승인 2024. 04.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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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통해 의정 역량 강화 가이드라인 제시 계획
착수보고회
안양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 의원들이 지난 17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7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음경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허원구·윤해동·강익수·채진기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2엔 지방자치의정연구원과 학술연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10월말까지 안양시의회의 역할, 제도 운영, 의정활동, 지원조직에 대한 실태 분석과 타 지자체 비교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의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안양시의회가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의원 의정역량 강화와, 사무국 등 지원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이 바탕이 되야한다"며 "연구의원, 용역기관, 의회사무국 각자의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 나온 결과가 향후 의정활동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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