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용객 니즈에 맞는 정보 제공 서비스 확대

기사승인 2024. 04. 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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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명칭 검색하면 AI기반 생성된 운항정보·시설안내·쓸모있는 공항정보 등 손쉽게 접근
김포공항
한국공항공사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공항 이용객이 즐겨찾는 데이터와 정보 서비스를 확대·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휴대전화로 쉽게 검색하는 전국 14개 공항 정보./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공항이용객 검색의도를 분석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정보를 알기쉽게 표출하는 서비스를 전국 14개 공항(인천 제외)으로 확대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7월 네이버와 함께 공공기관 최초로 공사의 민원접수 채널 '고객의 소리(VOC)'에 접수된 연 32만건 데이터와 공항 이용객이 자주 찾는 키워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정보를 김포와 제주공항에 시험운영해 왔다.

공항별 명칭을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하면 해당공항 이용객이 자주 찾는 키워드를 데이터화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정보가 표출되는 방식이다.

'바로가기' 탭을 통해 운항정보, 주차안내, 공항시설 정보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고, '쓸모있는 공항정보'를 신설해 항공기 탑승 시 기내반입 금지물품,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반려동물 동반방법, 의료시설 정보 등 해당공항에 대해 이용객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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