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오른쪽 첫 번째) 의원이 도의회에서 관계자들과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체육인들이 각종 대회와 훈련 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여주 이포보와 캠핑장 일대의 편의시설 부족 및 안전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 되고 있다.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김재훈 부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도의회에서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 화장실 및 쉼터 부족 △사이클 경기장 일부 구간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안양시 장애인 인권센터 최승민 대표 △사단법인 사람연대 안양시지부 이혜진 지부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허범행 경영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 개선과 안전성 확보는 중요한 문제"라며 "여주 이포보 일대 체육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