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성대, ‘고등교육과 지역혁신’ 학술대회 개최

한성대, ‘고등교육과 지역혁신’ 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4. 19. 16: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캠퍼스人+스토리]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 열어
한성대
한성대학교 한성미래연구센터는 19일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학술대회를 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대
Print
한성대학교 한성미래연구센터는 19일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등교육과 지역 혁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산업-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경제적 가치로 측정한 실제 분석사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김은주 한성대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경제적·인적자본·지식사회·지역환경적으로 기여한 한성대의 영향력을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한성대는 지난 2022년 기준 투입된 예산 대비 약 2.3배에 이르는 가치를 창출했고. 서울시와 성북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김우승 부위원장은 국내외 대학들의 영향력 보고서를 소개했다. 김우승 부위원장은 "향후 글로컬대학은 지역사회 기여도와 영향력을 중요하게 평가할 것이"이라며 "대학운영에 따른 여러 효과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는 방법론을 활용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명희 한성대 부총장은 "그동안 대학 내부를 중심으로 이뤄진 성과관리가 대내외에 미치는 대학의 가치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보다 깊게 고민하고 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기회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