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지자체·교육지원청과 권역별 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4. 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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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 지자체와 지역교육 협력 강화
소통과 협업, 협력적 문제 해결로 지역 맞춤 현장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교육 협력 강화에 나선다. 지역 맞춤현장 지원를 통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31개 시군과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운영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5월까지 4개 권역별로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권역별 협의회'는 지난 19일 △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의정부, 연천, 파주지역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군포, 의왕,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화성, 오산 지역은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23일은 광명,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과천 지역이 △5월 9일은 가평, 광주, 하남, 구리, 남양주, 양평, 포천 지역이 순차적으로 협의회를 벌인다.

이번 협의회는 31개 시군 지자체,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현황 공유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방안 △지역 체험처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지역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인숙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은 "이번 협의회로 31개 시군과 지역별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현안을 지자체·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함께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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