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기관 108곳, 탈 1회용품 실천운동 나선다

기사승인 2024. 04. 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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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1회용품캠페인2(자원순환과)
탈 1회용품 실천운동. /세종시
세종시는 폐기물 감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에 나섰다.

이번 실천운동은 세종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이 방문객과 함께 참여한다.

먼저 ▲1회용컵 대신 개인컵 생활화 ▲회의·행사 시 1회용품, 페트병 생수·음료 제공 최소화 ▲회의자료 1회용 제본용품 사용 안 하기 등을 실천한다.

또한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손수건 사용하기 ▲물품구매 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하기 등도 병행 추진된다.

시청 자원순환과에서는 시 청사 등 공공기관 내 1회용컵 반입을 제한한다.

점심시간에 청사 출입구에서 1회용품 반입을 제한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실천교육 영상을 제작해 시청 및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QR)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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