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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코첼라 무대 마친 르세라핌 “많은 부분 배워”

논란 속 코첼라 무대 마친 르세라핌 “많은 부분 배워”

기사승인 2024. 04. 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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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축제 '코첼라' 2주차 공연 마친 르세라핌
르세라핌 '코첼라' 공연 갈무리 (1)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 무대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20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된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 두 번째 무대에서 '안티프래자일' '피어리스'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 '언포기븐' '퍼펙트 나이트' '이지' 등의 히트곡과 미공개곡 '1-800-hot-n-fun' 등의 무대를 펼쳤다.

무대 이후 공연 말미 르세라핌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밤 저희의 무대를 보며 즐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첫 번째 '코첼라'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웠고 여러분과 함께 이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 이 기억을 평생 가지고 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13일 공연에서 약 3만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축제 기간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K-팝 스토어 hello82에서 판매한 독점 머치는 2주치 물량이 나흘 만에 동이 나 르세라핌의 인기를 입증했다.

다만 르세라핌은 1주차 공연 때 불안정한 라이브로 곤욕을 겪었고 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2주차 공연에는 유튜브 송출상 라이브 AR(All Recording) 음량이 1주차 공연 때보다 확연히 높아진 무대를 선보였다. 1주차 때보다는 안정적이었으나 라이브 밴드와 함께 하는 공연 특성상 아쉽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르세라핌은 내달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FEARNADA 2024 S/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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