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영천마늘피자 영천서 판매개시

영천별아 마늘로 알싸한 마늘 풍미
영천마늘피자 2종 새롭게 출시

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 세 번째), 강구석 대구은행 영천시청지점장(오른쪽 두 번째), 이구권 신녕농협 조합장(왼쪽 세 번째), 이구형 영천시체육회 부회장(왼쪽 네 번째) 등이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에서 열린 영천마늘불고기피자 시식행사를 하고있다. /영천시

경북 영천시에 지난 19일부터 영천마늘불고기피자판매점인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이 오픈해 영업에 들어갔다.

2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12월 ㈜알볼로F&C와 신녕 농협과 영천마늘피자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지난 1월 25일 영천마늘불고기피자, 영천마늘페퍼로니피자 등 2종이 새롭게 출시됐다.

영천마늘피자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중시하는 '헬스 앤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로마식 통밀 도우를 사용했으며 신녕 농협에서 납품한 영천별아 마늘로 알싸한 마늘 풍미를 더했으며 고소한 치즈와 조화를 이룬다.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은 영천시가 ㈜알볼로F&C와 MOU를 체결해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은 숍인숍 매장으로 영천마늘피자 2종을 비롯해 이탈리안 통밀 도우 피자 3종과 사이드 메뉴만 판매하며 매장 내 식사와 포장은 가능하나 배달은 불가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피자알볼로에서 영천마늘피자가 출시됐지만 영천에서 맛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스타코점 개점을 통해 영천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천마늘피자 출시와 가맹점 오픈에 많은 도움을 주신 ㈜알볼로F&C 이재욱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영천별아 마늘의 활용도를 높여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