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후 첫날 용인시청에서 놀아요”

기사승인 2024. 04. 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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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영진이 사회 맡아 레크레이션 진행
가족뮤지컬·군악대·의장대의 공연 등 행사 풍성
화면 캡처 2024-04-25 090229
"5월4일 선물같은 하루, 용인시청에서 놀아요"

용인특례시는 연휴가 이어지는 5월 5일과 6일에도 어린이를 위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5월 4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어린이날 축제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개그맨 황영진이 이날 행사 사회를 맡으며 레크레이션 까지 진행해 축제장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풍선 아트' 를 비롯해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어린이 날 대축제'를 위해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마련한 체험프로그램과 부스도 운영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마을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센터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용인문화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용인시 드림스타트·복지정책과·관광과·축산과가 마련한 체험프로그램과 홍보부스에서는 즐거움과 함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용인특례시 시민안전관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700특공연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동산존'에서는 벽돌쌓기와 축구, 농구를 즐길 수 있고,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피크닉존'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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