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0명 대상
복지사각지대 현주소 인지하고 발굴해 가는 방향 제시
| 부천시 | 0 | 부천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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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자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총 220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37개 동의 교육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원미, 소사, 오정 3개 구로 나눠 추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운영 및 배분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운영 방식을 실무자가 이해하고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 및 배분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원 역할 이해 △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실천 방법 등 3개로 구성됐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위원들 역할을 정확하게 정립해 인식시켜주는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사각지대 유형 및 특징을 파악·분석해 사각지대 현주소를 인지하고 발굴해 갈 수 있는 방향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위원들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진행된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